호나우두, 12월 중국 베이징·상하이·쓰촨성에 ‘호나우두 축구학교’ 개교. <사진=AP/뉴시스> |
호나우두, 12월 중국 베이징·상하이·쓰촨성 3곳에 ‘호나우두 축구학교’ 개교
[뉴스핌=대중문화부] 호나우두가 내달 중국에 축구학교 3개교를 개교한다.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는 16일(한국시간) “호나우두가 중국에 축구 학교 ‘호나우두 아카데미'를 12월 께 베이징과 상하이, 쓰촨성 3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나우두는 지난 9월 브라질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중국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돕겠다고 30개 축구 학교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호나우두는 “중국은 선수 자원이 풍부하고 엄청난 규모의 축구팬을 보유한 국가”라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98경기에서 62골을 터트렸으며 2011년 은퇴했다.
호나우두는 이후 사업가와 축구해설자로 변신, 북미축구리그(NASL)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의 공동 구단주가 된데 이어 스포츠 마케팅 회사 나인(9ine) 대주주, 헬스클럽 체인과 스포츠 클리닉, 최고급 나이트클럽까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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