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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K’ 소시지·햄 등 발암물질, 오해와 진실…노란색 유치원 가방은 ‘납덩어리’? <사진=‘취재파일K’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1TV가 15일 밤 10시30분 ‘취재파일K’를 방송한다.
이날 ‘취재파일K’에서는 ‘발암물질, 오해와 진실’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취재파일K’에 따르면 지난달 말 WHO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소시지와 햄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붉은고기를 2군 발암물질로 발표한 이후 관련 제품 매출은 최대 40% 줄었다.
평생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성인 4명 중 1명은 암에 걸리는 사회. 발암물질에 민감한 건 당연한 반응. WHO산하 국제암연구소 발표 정부가 직접 나서 “어도 큰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한 전문가는 “담배나 석면 같은 것은 엄청나게 많은 암을 일으키는데, 소시지나 이런 것들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맞지만 그 확률은 아주 미비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취재파일K’ 제작진은 우리가 발암물질에 얼마나 노출돼 있고, 이런 유해성분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현명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제작진은 화장실 슬리퍼부터 밀폐용기, 아이들 유치원 가방까지 발암물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측증했다.
그 결과 한 전문가는 “(아이들 유치원 가방은) 알록달록하고 예쁘기 때문에 중금속 농도가 굉장히 높고, 노란색깔이라서 납이 굉장이 많이 쓰였어요. 4200PPM입니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전했다.
이에 ‘취재파일K’ 제작진은 우리가 발암물질에 얼마나 노출돼 있고, 이런 유해성분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현명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