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대표 "11~12월 중 간담회 계획 중"
[뉴스핌=이수호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전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 대표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5'를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사의 부스를 둘러보고 기자들과 만나 향후 사업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김택진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이수호 기자> |
더불어 그는 "11월 또는 12월 중으로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넥슨과의 관계를 밝히는 자리가 아니라, 제품 간담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대표님이 직접 참석할 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표는 최근 엔씨소프트의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 넥슨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