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지스타 2015] "또다시 격돌"..게임양강 넥슨 vs 엔씨소프트 흥행 성적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넥슨, 역대 최대 규모에 계열사 총출동..엔씨는 다양한 볼거리로 맞불

[뉴스핌=이수호 기자] '게임양강'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리니지이터널' 등 대규모 신작을 통해 시연장을 꾸민 엔씨소프트는 올해 출품하는 게임이 MXM 한종에 그치면서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크게 줄었다는 평가다. 다만 이 같은 단점을 메우기 위해 전시형 부스를 대폭 늘려 엔씨소프트 자체의 IP(지적재산권) 홍보에 주력했다.

반면 넥슨은 전시 형식으로 나섰던 작년과 달리 총 300부스에 대규모 시연장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잡았다. '넥스타'라 불릴 만큼 넥슨의 의존도가 그 어느 때 높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이날 지스타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가 넥스타라고 불릴 정도로 거의 모든 관람객들이 넥슨 행사장에 밀집한 상황"이라며 "작년과 달리, 관람객들의 출입 통제도 원활하게 이뤄지는 등 넥슨이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넥슨 부스를 가득 메운 인파들 <사진 = 이수호 기자>
◆ 올해 지스타 흥행 요인은 오로지 '넥슨'..PC·모바일 체험기기만 400대

넥슨은 올해 지스타를 '넥스타'라 부를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인 300부스(전체 1/4 규모)를 진열했다. 넥슨코리아를 비롯해 네오플, 넥슨지티, 엔도어즈 등 넥슨의 주요 계열사들이 모두 총출동했다.

크게 140부스 규모의 'PC온라인게임존'과 100부스의 '모바일게임존', 60부스의 '팬 파크'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야외부스에는 3개의 '스페셜 부스'가 마련됐다.

PC온라인게임존에는 총 227대의 시연 PC가 준비됐고 '하이퍼유니버스'와 '아르피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서든어택2' 등 하반기 출시 예정인 넥슨의 PC 온라인 게임 신작 7종을 체험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도 태블릿 160대·스마트폰 56대 등 총 216대나 준비돼 넥슨 부스 전체를 거대한 놀이터로 꾸몄다는 평가다. 실제 넥슨의 올해 지스타 콘셉트는 '놀이터(Playground)'다.

부스 규모면에서도 넥슨은 다른 기업들을 압도했다. 현장에서 만난 업체 관계자들 대부분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평이다. 실제 넥슨 부스에만 최소 2시간 가까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수 많은 인파가 몰려 들었다. 다른 부스들이 30분~1시간 정도의 대기시간만 필요할 정도로 인파의 밀집도가 확연히 차이가 났다.

이날 지스타 현장에서 만난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나온 작품들 모두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시연존을 중심으로 채워봤는데, 매년 지스타 관람객 줄고 있고 오늘이 또 수능이라 사실 얼마나 많은 관람객들이 올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이수호 기자>
◆ 엔씨소프트 전면에 내세운 신작 'MXM'…시연 부족은 아쉬움

엔씨소프트는 이번 행사에 슈팅액션게임인 MXM을 전면에 내세웠다. 엔씨소프트의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직접 MXM게임을 체험하고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대형 피규어, 웹툰, 뮤직비디오 등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 부스의 'Free-Play Zone'에서는 MXM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6인 1그룹으로 개인전 모드를 플레이 하거나 2인 또는 3인 그룹으로 구성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작년과 달리 게임존에 설치된 PC가 40여대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MXM 자체로만 100부스를 채워 단일게임 사상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지만 체험존과 영상관 등을 갖췄던 지난해에 비해 볼거리 면에서도 크게 부족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사진 = 이수호 기자>
이는 결국 경쟁사들과 달리,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엔씨소프트의 골수팬들 또한 체험거리가 부족한 점을 아쉬워했다. 지난해에도 현장을 찾았다는 한 관람객은 "지난해에 비해 엔씨소프트의 체험 부스가 부족해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부족한 시연 부스를 채우기 위해 IP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체험과 전시 부스를 대폭 늘렸다. 또한 지스타2015 기간 중 1일 2회(11시~12시, 15시~16시)로 이벤트 매치도 예정됐다. 1,2차 베타 테스트를 통해 선별된 테스터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게임단과 MXM 개발자들이 MXM의 핵심 컨텐트인 '티탄의 유적'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e 스포츠 대회도 준비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세계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을 오는 13일과 14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사진
박지원 "정청래, 전대 불출마해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지지율 하락과 전당대회 갈등을 거론하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의 총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 = 뉴스핌DB] 박 의원은 10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뒤진 결과를 언급하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책임지고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보다 낮게 나온 상황인데도 지도부가 침묵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서도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온 일부 여론조사를 보고도 아무런 대응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상황을 "강 건너 불이 아니라 민주당사에 핵폭탄이 떨어진 것"이라고 표현하며 지도부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갈등이 커지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잘해 여기까지 왔지만, 이런 식이면 패배할 수 있다"며 "이번 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지 싸움으로 가면 망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당권 경쟁이 이번 파동을 지나며 정리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현 지도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억울하더라도, 스스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국민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40.4%, 국민의힘 지지율이 41.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min72@newspim.com 2026-06-10 21: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