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프렌드' 백지연, '연세대 브룩쉴즈' 시절 사진보니…'정말 닮았네!'

기사입력 : 2015년11월15일 01:41

최종수정 : 2015년11월15일 01:41

백지연이 과거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연세대 브룩쉴즈'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 방송 장면 <사진=MBC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 캡처>

'빅프렌드' 백지연, '연세대 브룩쉴즈' 시절 사진보니…'정말 닮았네!'

[뉴스핌=대중문화부] 백지연이 '빅프렌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세대 브룩쉴즈' 시절도 눈길을 끈다.

방송인 백지연은 과거 MBC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연대 브룩쉴즈'라고 불린 것을 고백했다.

백지연은 "친구들이 와서 '애들이 너보고 브룩 쉴즈래'라고 하면 겉으론 아닌 척 하면서 속으론 흡족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대 브룩쉴즈'라는 별명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캠퍼스를 지나갈 때면 남학생들이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며 "나 때문에 학사경고를 받은 과수석도 있고 강호동 닮은 남자에게 대시를 받은 적도 있다"고 말해 그의 대학 시절 인기를 공개했다.

한편 12일 백지연이 출연한 MBC '빅프렌드'에서는 외모에 대한 사연을 가진 일명 '얼미남(얼굴이 미안한 남자) 매력 발굴'편이 방송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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