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가포르 3-0 격파 지난번 무승부 굴욕 씻었다 … 4승1무로 월드컵 E조 선두 탈환. <사진=FIFA공식 홈페이지 > |
일본, 싱가포르 3-0 격파 지난 6월 무승부 굴욕 씻었다 … 4승1무로 월드컵 E조 선두 탈환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이 싱가포르를 꺾고 조 1위를 탈환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2일 싱가포르의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2차예선 E조 싱가포르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일본은 5개월전 싱가포르에 당한 무승부 굴욕을 씻고 4승1무로 E조 선두로 복귀했다.
이날 일본은 전반 20분 5년여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가나자키 무우의 선제골과 전반 26분 혼다 게이스케 추가골로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전 들어 일본은 43분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튼)가 쐐기골로 경기를 3-0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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