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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꿀단지’ 유혜리가 송지은 편애를 시작했다. <사진=KBS 1TV ‘우리 집 꿀단지’ 방송 캡처> |
1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김미희, 연출 김명욱) 7회에서는 딸 오봄(송지은)에게 빚을 넘기기 위해 갑자기 잘해주는 이미달(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달은 가출하고 돌아온 봄에게 선물을 잔뜩 안기며 “혼자서 취업 준비하랴, 알바하랴, 장녀로서 집안 걱정하랴 얼마나 힘들어”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이어 미달은 “너 옷장 보니까 입을만한 옷이 없어서 엄마가 아침에 동대문에 가서 사온 거야. 좋은 구두가 좋은 대로 데려다준다잖아”라며 옷과 구두를 건넸다.
이에 봄은 “엄마, 나한테 잘못한 거 있어? 뭔가 있는 거 같은데”라고 의심했지만, 미달은 “엄마가 그동안 너한테 무심했던 게 무심해서 그렇지”라며 둘러댔다.
하지만 이내 봄의 방에서 나온 미달은 “저 지지배 뭘 알고 그러는 거야?”라며 두려워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