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손흥민 보면 잘 할수 있다는 의욕 생긴다… 함께 미얀마·라오스전서 호흡 맞추고 싶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김진수 “손흥민 보면 잘 할수 있다는 의욕 생긴다… 함께 미얀마·라오스전서 호흡 맞추고 싶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김진수가 “손흥민을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의욕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김진수는 10일 미얀마·라오스전에 대해 “윙포드에 손흥민이 있으면 경기하면서 하고 싶은 말고 할 수 있고 호흡이 가장 잘 맞을 것 같다. 지난번 미얀마전이 쉽지 않았다. 득점을 얼마나 빨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는 소속팀 호펜하임에 대해 “누구나 주전에서 밀리는 경험이 있다. 아직 확실한 주전은 아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시간도 좋은 경험이 되고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축구대표팀은 12일 미얀마, 17일 라오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6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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