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포드코리아가 링컨 최초로 선보이는 2.7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한 2016 올 뉴 링컨 MKX를 국내에 선보였다.
10일 포드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올 뉴 링컨 MKX'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었다.
올 뉴 링컨 MKX는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360도 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후방, 양사이드 미러에 달린 4개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특히 올 뉴 링컨 MKX에는 업계 최초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19개 스피커를 장착해 자동차 실내 구조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며 다양한 청취모드를 갖추고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럭셔리를 표방하는 제품은 많다. 하지만 링컨의 목표는 사용자가 럭셔리의 중심이 되는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링컨 MKX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0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