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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거대 심해어 개복치 애탕·물회 VS 돼지꼬리구이 맛집…위치는?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미지의 맛을 찾아 떠난다.
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입소문 투맛쇼' 코너에서는 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는 개복치 애탕·물회와 돼지꼬리구이 맛집을 소개한다.
이날 첫 번째로 방송되는 맛집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삼해횟집'(033-638-3032)다. 이곳에서는 개복치 물회를 제공한다.
개복치는 크기가 1m부터 크게는 무려 4m에 달하는 거대 심해어다. 우연히 그물에 걸려든 것만 잡아먹을 수 있는 귀한 요리로, 개복치가 들어오는 날이면 개복치 지느러미 요리, 개복치 숙회와 개복치 내장, 개복치 생간까지 모두 서비스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인기는 해양심층수와 비법 가루로 만든 개복치 물회와 개복치 간으로 얼큰하게 끓인 개복치 애탕이다. 바다의 고기라 불리는 미지의 생선 개복치 특수부위에서는 닭고기 질감과 소곱창 맛 등을 맛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두 번째 맛집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삼영부속구이'(031-551-9595)다. 이곳에서는 돼지꼬리구이를 먹을 수 있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운 돼지꼬리구이는 사장님의 특제 소스를 찍어 먹으면 일품이다. 녹차물로 누린내를 완벽하게 제거했으며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돼지의 식도라 불리는 울대와 돼지 한 마리에서 300g만 나온다는 볼살, 돼지 혀 등 특수부위를 모두 맛볼 수 있어 연일 문전성시다. 또 돼지껍질은 무료라 더욱 인기다.
한편, 맛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9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