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경남제약은 금융감독원에서 시세조종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모 매체의 보도 내용과 관련 "금융당국으로부터 어떠한 통보나 자료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언론사는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이 지난 4월 주가 급등과 관련해 불공정 행위 거래의 개입 가능성을 높게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2014년부터 매분기 흑자가 유지되고, 올해 3분기 실적 역시 좋은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현재의 주가 수준은 회사의 실적 향상에 따른 결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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