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기성용, 평점 양팀 최고평점 7점 … 스완지 노리치전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경기서 존재감 과시. <사진=스완지 공식 트위터> |
[EPL] 기성용, 평점 양팀 최고평점 7점 … 스완지 노리치전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경기서 존재감 과시
[뉴스핌=대중문화부] 기성용이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경기에서 양팀 최고 평점 7점을 받았다.
스완지시티는 8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호슨의 결승골로 0-1로 패했다. 스완지는 2연패, 노리치는 56일만에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추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과 파비안스키에게 양팀 최고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스완지는 점유율은 높았으나 좀처럼 슈팅 기회를 얻지 못하며 이렇다할 결정적 찬스 없이 경기를 내줬다.
3경기 연속 출전한 기성용은 중앙에서 활발한 볼배급을 하며 스완지의 공격을 조율했다. 수비에서도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 기성용은 이날 92.9%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롱패스도 9개 시도 중 무려 7개를 적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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