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붙어보자” 야구 한일전 프리미어12 김광현·오타니 선발 맞대결 … 생중계 어디서? |
“6년만에 붙어보자” 야구 한일전 프리미어12 김광현·오타니 선발 맞대결 … 생중계 어디서?
“6년만에 붙어보자” 운명의 야구 한일전 프리미어12 김광현·오타니 선발 맞대결 … 생중계 어디서?
[뉴스핌=대중문화부] 6년만의 한일전 프리미어12 개막전 경기에 김광현과 오타니 쇼헤이가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오후 7시 삿포로돔구장에서 2015 프리미어 12 B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세계랭킹 8위, 일본은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일번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김광현은 “긴장감을 느끼면서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려오는 순간까지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140㎞대의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4승 6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160㎞ 강속구로 유명한 오타니는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서 22경기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로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올랐다.
김인식 감독은 “국제 대회 경험이 별로 없는 오타니의 틈을 파고 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리미어리그 한일전은 오후 6시 45분부터 SBS에서 생중계 되며 SBS SPORTS와 Pooq에서도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