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일전] 김인식 감독 “이대호·박병호 결정적일 때 한방 쳐줘야 …경계대상 1호는 아키야마”. <사진=뉴시스> |
[프리미어12 한일전] 김인식 감독 “이대호·박병호 결정적일 때 한방 쳐줘야 …경계대상 1호는 아키야마”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호·박병호가 결정적일 때 한방 쳐줘야 한다”
한일전을 앞둔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1·2번 타자 이용규와 정근우 두 선수가 살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식 감독은 “파워를 갖춘 이대호와 박병호가 결정적일 때 큰 한 방을 쳐 줬으면 한다. 일단 이용규와 정근우가 살아나간 뒤에야 두 선수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대호는 손바닥 통증으로 아직 붕대를 감고 있지만, 본인이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인식 감독은 일본 타선에 대해서는 “아키야마가 경계 대상이 아닌가 한다. 왼손 타자이고, 누상에 나가면 빠르므로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키야마는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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