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에는 이미연이 깜짝 등장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미연이 '응답하라 1988' 첫회 내레이션에 이어 깜짝 등장했다.
6일 tvN '응답하라 1988' 첫회가 공개됐다. 첫회에서는 배우 이미연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인물 소개와 2015년의 덕선(혜리)의 입장에서 드라마를 설명했다.
극 말미에는 이미연이 직접 등장했다. 이미연은 "제 남편은 제 첫사랑이다. 어렸을 때부터 같은 골목에 살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미연은 "내가 잠시 홀렸나보다. 가스를 제일 제가 많이 먹었다"면서 "우리 남편 땡잡은 거다. 어디서 이런 예쁜 마누라를 얻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덕선과 쌍문동 골목 5인방 중 남자는 선우(고경표), 정환(류준열), 택(박보검), 동룡(이동휘)가 있다.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에서도 그려졌던 여주인공의 남편 찾기는 '응답하라 1988'에서도 계속된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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