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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15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 갈라 콘서트 조성진 스페셜’ 방송이 7일 전파를 탄다. <사진=KBS> |
KBS 1TV는 7일 ‘특집 2015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 갈라 콘서트 조성진 스페셜’을 방송,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조성진의 쇼팽 연주를 들려준다.
조성진은 지난 10월2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어 지난 10월21일에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1~5위 수상자들이 연주하는 갈라 콘서트의 시간을 가졌다.
이 무대에서 조성진은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야체크 카스프치크가 이끄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 조성진은 쇼팽 폴로네이즈 ‘영웅’을 앙코르로 연주했다.
이에 ‘특집 2015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 갈라 콘서트 조성진 스페셜’은 수상자 중 조성진만의 무대를 새롭게 구성, 치열한 3주간의 대장정을 끝낸 후 맞이하는 여유로움과 스물한 살 젊은 청년의 당당한 패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특집 2015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 갈라 콘서트 조성진 스페셜’은 7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