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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2`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남남북녀2`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남남북녀2'에서 드디어 김원준과 최윤이가 결혼식을 올린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남남북녀2'에서는 김원준과 최윤이가 전통 혼례를 올린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과 최윤이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말과 가마로 이동하며 전통 혼례를 올린다. 김원준은 "전통 혼례는 처음이야"라며 들뜬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최윤이는 "이전에는 서양식만 했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준은 곤장 체험에 나섰고, "(최윤이가) 첫사랑이오?"라고 묻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최윤이에게 곤장을 맞았다. 이어 김원준은 주리까지 틀 등 갖가지 형벌 체험으로 수난을 겪는다.
중국으로 신혼여행을 간 이종수와 한예진은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국졍지역을 향한다. 이종수는 "내가 지금 중국에 있는게 아니라 북한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진은 고향생각에 눈시울을 붉힌다. 그는 "동생들도 있고 아빠도 있으니까"라며 가슴 아픈 고향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양준혁과 김은아는 꽃게잡이에 나선다. 양준혁은 "뭐하러 따라나서냐"고 말했으나 김은아는 "더 많이 잡힐 지도 모르잖아요"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양준혁이 어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연신 게를 잡으며 위풍당당한 것에 비해 김은아는 사고만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남남북녀2'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