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최고치 근접한 뉴욕증시, 새 역사 쓸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월가 투자가 전망 '잿빛'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6일 오전 5시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0월 4년래 최대 랠리를 보인 데 따라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주가가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추세적인 상승을 연출할 수 있을까.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없지 않지만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만한 모멘텀은 제한적이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은 더욱 후퇴했다. 3분기 기업 실적이 2009년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밀렸고, 4분기 및 내년 전망 역시 신통치 않다.

3분기 실적 향방에 따라 개별 종목의 등락이 크게 엇갈리는 가운데 월가의 투자가들은 증시 전반에 대해 공격적인 베팅보다 경계하는 움직임이다.

맨해튼의 금융가 <출처=블룸버그통신>
◆ 베어마켓 랠리

3분기 4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한 뉴욕증시가 10월 4년래 최대 랠리를 보이며 커다란 반전을 나타낸 것은 추세적인 상승의 시작이라기보다 베어마켓 랠리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린지 그룹의 피터 부크바 애널리스트는 5일(현지시각) 미국 투자매체 CNBC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지수가 강하게 뛴 것은 일부 대형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8월 말 저점 이후 증시 전반의 흐름이 강한 것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연준이 실제로 경제 지표에 근거해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한다면 12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며 “긴축이 새로운 사실이 아니지만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측면에서 고통 없이 전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주식 투자로 ‘먹을 것’ 없다

앞으로 뉴욕증시의 수익률이 장기간에 걸쳐 연 평균 4%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뮤추얼펀드 업체 뱅가드 그룹의 창업자인 잭 보글은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간 뉴욕증시의 수익률이 평균 4%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2년 전 제시했던 전망치인 7%에서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수치다.

이와 함께 뉴욕증시의 주가수익률(PER)은 상당폭 후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장기 주가 기대 수익률을 하향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출처=블룸버그통신>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현재 20배에 이르는 PER이 앞으로 15배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보글은 내다봤다. 이는 20배를 유지할 것이라는 과거 전망에서 크게 대조되는 것이다.

그는 포트폴리오를 주식과 채권에 각각 50%의 비중을 두는 방향으로 운용할 것을 권고했다.

◆ 2011년 상황 재연

최근 뉴욕증시가 2011년 상황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트레이딩애널리시스닷컴의 토드 고든 기술적 분석 애널리스트는 “과거 주가 패턴을 분석한 결과 최근 추세가 2011년과 흡사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주가가 이중바닥을 형성한 점에서나 S&P500 지수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뛴 점 등에서 이 같은 판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감안할 때 연말 주가는 약세로 거래를 마친 뒤 내년 강한 랠리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그는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