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준 수립·다양한 기능 적용 등 인정
[뉴스핌=황세준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쿠첸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공인된 제품안전 검증기관과 연계, 자체 안전기준을 수립하고 이를 제품 생산 시 적용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또 밥솥, 전기레인지 등 주요제품에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 세이프락 기능, LCD창을 통해 밥솥 자가 점검을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차일드락 기능, 자동 정지 기능 등 소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여러 기능을 적용하는 동시에 지난 201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해 전사적으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여성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상을 진행하는 등 사회 권익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쿠첸은 그 동안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증진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고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안전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제품안전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제품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취지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