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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고아라 주연 ‘조선마술사’ 1차 예고편 공개…운명을 건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기사입력 : 2015년11월03일 17:25

최종수정 : 2015년11월03일 17:25

영화 ‘조선마술사’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주연 기자] ‘조선마술사’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조선마술사’(제작 위더스필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그간 기대를 모았던 유승호와 고아라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그들을 위협하는 곽도원의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담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조선마술사’ 1차 예고편은 “의주의 보배, 조선 최고의 재간꾼, 환술사 환희요, 여러분은 영광이라”는 소개처럼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로 변신한 유승호가 마술을 이용해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유승호의 빛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기쁨과 슬픔, 고뇌가 엿보이는 다양한 표정은 영화에서 보여줄 내공 있는 연기력에 대해 기대하게 한다.

또한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의 고아라 역시 기존과는 차별화된 단아한 매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유승호와의 조화로운 모습은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선보이는 곽도원은 과거의 원한으로 환희를 노리는 청나라 최고의 마술사 귀몰로 분해 극중 유승호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영화의 주 배경이 될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화려함을 비롯해 영상 곳곳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무대는 영화의 볼거리와 매혹적인 분위기를, “운명을 건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는 카피 문구는 스펙터클한 드라마도 예고한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제왕의 첩’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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