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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도쿄서 '리쥬란' 심포지엄..일본 시장 공략

기사입력 : 2015년11월02일 15:4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양섭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1일 일본 도쿄컨퍼런스 센터에서 약 100여명의 일본 의사를 대상으로 리쥬란힐러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현지 일본의사들의 임상 사례를 통하여 함께 토론하는 ‘일본 리쥬란힐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리쥬란힐러는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부미용제품으로, 주성분으로는 조직재생물질인 PN(Polynucleotide)을 활용한 의료기기이다. PN(Polynecleotide)이란 뉴클레오티드(nucleotide) 복합체로, 인체의 에너지 대사와 조직 재생을 도와주는핵산의 기본 단위가 되는 분자이다. 순수한 DNA 조각으로 면역반응이 없고, 과증식 없이 피부 조직을 정상화 하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피부 속에 외부 물질을 채우는 필러, 피부에 인위적인 자극을 주는 레이저와는 달리 리쥬란힐러는 얇고 늘어진 피부의 자가 피부 재생 능력을 활성화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피부 진피층에 주입해 노화, 상처, 자외선 등으로 손상된 피부 조직의 근본적인 재생과 성장을 도와주는 시술로, 지친 피부에 휴식을 줄 수 있는 ‘힐러’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구축 해 나가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리쥬란힐러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이며, 최근 한국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일본인에게 더욱 적합한 제품이다"라면서 "특히 기존 필러와는 전혀 다른 카테코리의 시술로 임상과 논문을 통하여 실제 사용 시 효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공유의 시간은 피부미용의 새로운 카테고리인 ‘힐러’가 탄생 하게 됨을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일본인 연사는 총 4명으로 Dr. NatsueOhara, Dr. Hideaki Hmano, Dr. Yoshihiko Makino, Dr. Sawako Hibino 등이 실제 일본인에게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일본인의 특성상 크게 들어나지 않는 시술이 선호되는데 리쥬란힐러는 이러한 일본인들의 성향에 아주 적합한 자연스럽게 피부가 건강해지고 아름다워 진다는 컨셉이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PDRN 및 PN을 이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개발/상품화 하고 있으며, 최근 발매 된 리쥬란코스메틱도 일본 시장에 새로운 리쥬란 트랜드 형성에 기여 할 것"이라면서 "일본은 물론 현재 준비 중인 중국시장의 조기 안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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