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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19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19회 예고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9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최진언(지진희)가 충격을 받는다.
최진언은 민태석(공형진)에게 "사고난 현장이 어디입니까"라고 묻는다. 그러자 민태석은 "자살했어"라고 답한다.
최진언은 "좋은 데 갔을 거야. 은솔이한테 찾아갔을 거야"라는 위로에도 불구하고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가족 사진을 끌어안고 폭풍 오열한다.
강설리(박한별) 역시 민태석에게 찾아과 "도해강 씨 왜 죽었어요? 어떻게 죽었어요? 누군가 도해강 씨를 죽였나요?"라고 캐묻는다.
특히 강설리는 도해강을 만나자 분노에 차 쓰레기를 퍼붓는다. 그는 "쓰레기. 은혜도 모르는 쓰레기"라며 독설을 퍼붓는다. 도해강은 쓰레기를 뒤집어 쓴 채 아무 말도 못한다.
한편, 도해강은 최진언을 찾아간다. 도해강은 "내가 찾아갔어. 고백도 했어. 엄마. 그렇게 돼버렸어"라고 말해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 지 궁금케 한다.
SBS '애인있어요' 19회는 31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