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2015 프로야구 4차전 두산vs삼성의 경기로 '백종원의 3대천왕'이 결방한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이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vs두산 경기 중계 여파로 결방한다.
30일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는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SBS가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오후 6시20분부터 생중계한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11시25분 방송 예정이었던 '백종원의 3대천왕'은 결방한다.
'백종원의 3대천왕' 전 방영하는 SBS 프로그램들의 편성도 일부 변경됐다. 오후 6시 방송 예정이던 '해피 투데이와' 뒤이어 7시20분 방송예정이던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궁금한 이야기Y'도 결방한다.
SBS 8시뉴스는 야구 종료 시각에 따라 2시간 미뤄진 오후 10시부터 30분간 축소 방송하고 예능 '정글의 법칙'은 기존보다 30분 미뤄진 오후 10시30분부터 방송한다.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중계로 금요일 프로그램들이 결방하거나 미뤄짐에 따라 '백종원의 3대 천왕'도 결방을 확정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