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애벌레 맛이 푹 빠진 아줌마 한남숙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사진=SBS> |
29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식사로는 유충이 최고라고 외치는 한남숙(67)씨의 하루가 공개된다.
한남숙 씨는 매일 갈색 거저리 애벌레(밀웜)를 채에 담아 프라이팬에 볶아 먹는다. 심지어 외출을 할 때도 껌 통에 애벌레를 넣어 다니며 먹는다. 그는 "먹이 사슬은 사람부터 동물, 곤충까지 연결되어 있다"며 특이한 식성을 밝힌다.
한남숙 씨는 밥 상에도 애벌레를 올리기 때문에 가족들은 식사시간이 늘 곤혹스럽다. 그럼에도 자신만의 영양보충 비법은 바로 이 벌레들에게 있다며 늘 빼먹지 않고 먹고 있다.
벌레 맛에 푹 빠진 아주머니 한남숙 씨의 기상천외한 식탁은 29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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