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토요타는 내달 8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도쿄 모터쇼2015에 차기 프리우스와 9월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컴팩트 크로스오버 토요타 C-HR 컨셉을 일본 최초로 출품한다.
이와 함께 스포츠 컨셉 토요타 S-FR을 비롯해 장래의 수소 사회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구현화한 연료전지자동차 토요타 FCV 플러스, 사람과 차량(기계)과의 관계성을 재차 제안하는 컨셉카 토요타 KIKAI 등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다양한 참고 출품 차량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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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프리우스.<사진제공=한국토요타> |
또 열효율을 40% 이상 높인 엔진과 트랜스 액슬, 모터, 전지 등의 각 유닛을 보다 컴팩트하게, 경량화해 뛰어난 고연비를 자랑한다.
올해 말 일본으로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에도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토요타 C-HR 컨셉카는 토요타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내포하고 있다. 컴팩트한 바디 사이즈에 뛰어난 환경 성능과 경쾌한 주행 성능을 대담하게 융합시킨 신세대 컴팩트 크로스오버 컨셉이다.
2014년의 3도어에 이어 올해 5 도어 모델을 선보였다. 2016년초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인 토요타 FCV 플러스와 토요타 KIKAI, KIROBO MINI 등오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