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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이 얼굴을 공개하며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에 반박 입장을 밝혔다. <사진=여성중앙> |
[뉴스핌=대중문화부]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에 휘말린 주인공 블로거 '도도맘' 블로거 김미나 씨의 두 번째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26일 여성중앙 측은 도도맘 김미나 씨와의 인터뷰 2탄을 공개했다.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는 그간 숨겨왔던 스캔들의 내막과 속사정을 보다 상세히 털어놨다.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와 비즈니스 파트너(술자리를 통해 지인들을 소개시켜 주며 서로 윈윈하는 관계)"라며 "조만간 블로그도 다시 열고 (남편과 이혼 후) 독립하게 되면 강용석 변호사의 인맥을 통해 여러 가지로 도움 받을 일이 생길 수 있다"고 관계를 설명했다. 또 "개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사람들이고, 실제로도 좋은 사람들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처음에 강 변호사와의 관계를 부인하다가 다시 말을 바꿔 인정한 부분에 대해 도도맘은 "처음 보도됐을 때 그 즉시 ‘홍콩에서 만난 것이 맞다. 실제로 친하고 평소 술 친구다’ 라고 하면 바로 스캔들을 인정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고 겁이 났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도도맘은 "애초에 바로 인정하지 않고 뒤늦게 인정해 오해를 사게 만든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뉘우치고 속죄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