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끼하우스'의 첫 소풍과 손호준의 컴백이 그려진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2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차승원·유해진·박형식의 달달한 휴가와 손호준의 합류가 그려졌다.
차승원은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오만상을 찌푸리며 "삼시세끼 차려 먹기가 너무 힘들다"며 "내일은 늦게 일어나고, 아침도 굶고, 일도 하지 말자"고 선언했고 이에 유해진은 신이나 맞장구를 치면서 '세끼하우스 파업'이 결정됐다.
다음날 아침 차승원,유해진,박형식은 화창한 날씨에 간단한 도시락을 챙기고 바닷가로 소풍을 떠났다. 세끼하우스 첫 소풍에 들뜬 중년부부와 막내 박형식은 수영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유해진 중년부부의 아들 역할을 했왔던 손호준과 함께 만재도로 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손호준은 스케줄 때문에 당초 합류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손호준의 자리를 메꿔온 박형식은 떠났다. 만재도 가족은 손호준의 합류로 '함박웃음'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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