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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이번주는 쉴걸 그랬어”…신혼부부들 애정행각에 ‘까칠’ <사진=‘힐링캠프’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서장훈과 황광희가 각각 가마꾼으로 변신하고 짱구눈썹을 인증하며 극한직업을 온몸으로 체험해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다음달 2일 방송 예정인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따끈따끈한 신혼부부들과 새신랑 안재욱이 출연해 달달한 신혼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다.
서장훈은 김제동과 함께 메인 토커인 안재욱의 가마꾼으로 변신했는데, 등장하자마자 신혼부부들의 달달함을 단번에 눈치 채곤 “객석의 MC 분들을 쫙 보니까 옷이라던가 분위기를 보니까 너무 신혼~ 신혼~ 하시다. 이런 느낌이 들고 제 입장에서는 좀 그렇네요..”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서장훈은 “오래오래 밝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입니다”라고 말하더니, “이번 주는 쉴 걸 그랬어”라고 한숨을 쉬며 씁쓸하게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애교만점 안재욱 아내 최현주의 깜짝 전화 연결으로 녹화장이 달달해지자 서장훈과 황광희는 두 손을 붙잡고 오글거림을 참지 못해 몸을 들썩거렸고, 안재욱도 부끄러움에 연신 물을 들이켰다고 전해졌다.
새신랑 안재욱의 아내 최현주에 대한 사랑 가득 멘트들과 녹화 내내 떨어질 줄 모르는 신혼부부 시청자 MC들 사이에서 오글거려 참을 수 없어하는 서장훈-황광희의 모습은 다음 주 월요일(11월2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