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류중일 삼성 감독 “억대 도박 혐의로 선수 몇명 빠졌다… 차우찬·심창민 활용도 높이겠다”. <사진=뉴시스> |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류중일 삼성 감독 “억대 도박 혐의로 선수 몇명 빠졌다… 차우찬·심창민 활용도 높이겠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억대 도박 혐의로 선수 몇명 빠졌다. 차우찬·심창민 활용도 높이겠다”
25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류중일 감독은 “아시다시피 우리 선수 몇 명이 (불법도박 혐의로) 지금 빠져있다. 투수 쪽에서는 차우찬과 심창민의 활용도를 높이려 한다. 특히 차우찬을 전천후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3차전까지 이기고 나가면 4차전 선발은 정인욱으로 가겠지만 뒤지고 있으면 4차전 선발로 차우찬이 가능성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자로는 구자욱과 배영섭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크게 작용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올라올 팀이 올라온 것 같다. 두산은 투수가 좋고, 발 빠른 선수가 많아 굉장히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것 같다. 피가로가 1차전서 잘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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