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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등 빅3 조선사, 올해 적자 7조원 넘을 듯

기사입력 : 2015년10월25일 10:25

최종수정 : 2015년10월25일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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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민예원 기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올해 7조원이 넘는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올 상반기 총 4조7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약 3조원의 추가 적자가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분기에만 3조원이 넘는 적자를 냈으며 올해 5조3000여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삼성중공업 역시 올해 1조3700억원의 적자를 예상한다. 수원사업장 매각과 임원 수 감축 등 긴축 경영에 팔을 걷어부쳤지만, 노동자협의회는 기본금 0.5% 인상 등을 포함한 임단협 협상안을 투표로 통과시켰다.

지난해 3조2500억원의 적자를 냈던 현대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4719억원 적자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러한 사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조선 3사가 주춤하는 사이 후동 중화 등 중국 업체는 수준 잔량 기준 세계 6~9위를 꿰찼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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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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