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NC 5차전] 마산 구장에 ‘때 아닌 불’… NC 한국시리즈 좌절 암시한 불길한 징조였나. <사진=SBS캡처> |
[두산 NC 5차전] 마산 구장에 ‘때 아닌 불’… NC 한국시리즈 좌절 암시한 불길한 징조였나
[뉴스핌=대중문화부]NC와 두산 경기가 열린 24일 마산 구장에서 7회말 전기 누전으로 보이는 불이 났다.
조명탑에 붙은 불은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관중석을 한때 뒤덮었다. 구장 관계장이 진화에 나서 큰 불로 옮겨 붙지는 않았다.
NC는 이날 1회 이호준의 적시타와 2회 박민우의 우전안타로 2점을 뽑아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나 5회 두산에 역전당했다. 두산은 4회 양의지의 솔로포에 이어 5회 김현수의 역전타 등 10타자가 타자 일순 5득점을 내며 점수를 뒤집었다. NC는 6회 지석훈의 솔로포를 터트렸지만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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