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도박 혐의’ 김선형.오세근 기소유예 … 프로농구 코트 복귀하게 될 10명은 누구?.<사진=뉴시스> |
‘스포츠 도박 혐의’ 김선형.오세근 기소유예 … 프로농구 코트 복귀하게 될 10명은 누구?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로농구 김선형과 오세근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코트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권순정 부장검사)는 23일 “KBL 프로농구 선수 13명 가운데 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10명은 불기소 처분하기로 했다”며 "“이 가운데 김선형(27·서울 SK)과 오세근(28·안양 KGC)등 8명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KBL로부터 경기 출전 보류 처분을 받은 선수 11명 가운데 이번에 불기소된 10명은 코트에 돌아오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농구연맹(KBL)은 무혐의 또는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은 2명을 제외한 11명에 대해 올 시즌 기한부 출전 보류 판정을 내렸다.
별도 징계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은 상태이며 출전 보류 판정을 받은 11명은 안재욱 이동건(이상 동부) 오세근 전성현(이상 KGC인삼공사) 김현민 김현수(이상 kt) 김선형(SK) 함준우(전자랜드) 장재석(오리온스) 유병훈(LG) 신정섭(모비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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