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
[U-17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 최진철 감독 “무승부를 바라진 않았지만 만족한다” 잉글랜드 감독 “너무 소심한 경기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무승부를 바라진 않았지만 만족한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칠레 코킴보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에서 잉글랜드와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예선 최종전서 0-0으로 비겼다.
무패를 기록한 최진철 감독은 경기후 “오늘 경기에 못나온 선수들을 출전 시키며 선수들에 기회를 줬다. 무승부를 바라진 않았지만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16강 탈락 위기에 놓인 잉글랜드 감독은 “우리는 너무 소심했다. 후반전 더 많은 찬스를 노렸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U-17 월드컵에서는 특별한 기대를 하기 힘들다. 힘든 상황에 놓인 우리는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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