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 임직원 봉사단은 22일 서울 강서지역 노인 50명을 초청, 경기 양평군 소재 농촌체험공간 ‘외갓집 체험 마을’에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족사랑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장대종 영업1부문장을 비롯해 임직원 봉사단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원들은 하루 동안 노인 두 명과 1일 가족이 되어 ‘외갓집 체험 마을’에서 새끼줄 꼬기,고구마 캐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나들이 활동 이후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쌀과 식료품 등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장대종 영업1부문장은 “조금씩 서늘해지는 요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소외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나눔 릴레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하이마트는 전국의 580여 조손(祖孫)가정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200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 결연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들어서는 최신 가전제품의 판매액 가운데 일부를 적립해 필요한 곳에 가전제품을 기부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