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을 포함한 16개 아울렛 전점이 동시에 참여하는 주말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존 아울렛 할인율에서 10~30% 추가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스페이스, 메트로시티, 톰보이 등의 패션 브랜드와 포트메리온, 로얄알버트, 코렐 등의 주방, 식기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마주, 자딕앤볼테르 등 평소에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폴로, 타미힐피거, 레고, 블랙야크 키즈 등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김해점, 파주점, 이천점 등 프리미엄 아울렛 3개 점포에서는 주방, 식기 전 브랜드들이 10~20% 추가 할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상품 행사도 선보인다. 파주점에서는 실리트, 조셉조셉, 차세르 등의 브랜드들이 모인 ‘키친 갤러리’ 매장에서는 기존 40~60% 할인된 상품을 추가 10~20% 할인하며, 김해점에서는 르크루제 무쇠냄비 전 품목 10% 추가 할인 및 스톤웨어 전 품목을 추가 20% 할인, 그리고 이천점에서는 ‘락앤락 창고 대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아울렛 16곳의 점장들이 추천하는 특가 상품들도 각 점포에서 선보인다. 레저, 여성패션, 아동패션 등 총 66개의 상품을 선정하고 추가로 10~30%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재킷 16만9000원, 아이잗바바 패딩 19만9000원, 리본 오리털 패딩 15만9000원, 블랙야크 키즈 다운점퍼 9만9000원 등이다.
롯데백화점 이장화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평상시 보다 할인율도 최대 30% 높이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진행해 주말을 맞아 아울렛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