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코카콜라의 3분기 매출이 달러 강세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출처=코카콜라> |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코카콜라가 50센트의 주당 순익과 115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출은 3분기 중 1년 전보다 11% 감소했으며 라틴아메리카의 매출은 14% 줄었다. 유럽에서의 매출 역시 7% 감소했다. 이 세 지역의 매출은 코카콜라 전체 매출에서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CEO는 "3분기 실적은 우리의 예상과 일치했으며 모멘텀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이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코카콜라의 매출은 가격 인상으로 1년 전보다 1%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