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편의점 CU(씨유)는 ‘코카콜라’와 손잡고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을 맞아‘코카콜라 100주년 기념 한정판 텀블러’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코카콜라 100주년 기념 텀블러’는 ‘빈티지 텀블러’ 2종과 ‘아이콘 텀블러’ 1종, 총 3종으로 지난 12일부터 전국 CU에서 판매 중이다. 미국 대표 텀블러 제조사인 쿨키어의 코카콜라 라이선스 계약 상품으로 한정 수량이다. 편의점 중에서는 CU에서 단독 판매한다.
판매중인 '빈티지 텀블러 (8900원, 340.2ml)’는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사용한 캔 모양에 빈티지한 하트 모양 성조기가 새겨진 ‘빈티지텀블러 하트’와 대각선 패턴에 별이 돋보이는 ‘빈티지텀블러 스타’ 2종이다.
또한‘아이콘 텀블러 (9900원, 396.9ml)’는 투명한 유리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트라이탄 재질로,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6시간 가량 보냉 효과가 유지되는 쿨링 텀블러로 음료를 담았을 때 코카콜라 병이 뒤집어진 모양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CU에서 구매 할 경우 미국 내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U는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코카콜라 100주년 기념 텀블러’ 구매 시 코카콜라 캔 250ml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다음달 23일부터 29일까지 CU 공식 페이스북 및 블로그에서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코카콜라 100주년 기념 헤리티지 콜라병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진용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텀블러에 코카콜라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담음으로써 코카콜라 매니아층은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CU에서만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U가 판매하는 코카콜라 100주년 기념 텀블러. <사진제공=CU)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