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한강공원 내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해 폐기물 재활용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오후 2시 미래한강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과 이명환 KORA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시는 KORA와의 협업을 통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회수 및 재활용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재활용 분리배출함 총 280여 대를 한강공원 전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분리배출 항목은 페트병, 캔, 플라스틱류 등 6개 품목으로 세분화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양 기관은 성공적인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회수 체계 구축·운영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분야 질적 개선을 위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 목표인 '1인당 연간 종량제봉투 1개 줄이기' 달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KORA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한강공원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자원순환의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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