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22번지 일원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31층, 4개 동, 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49~142㎡ 93가구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과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 단지다. 5호선 여의도역까지 40분,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까지 10분 거리다.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청담대교를 통해 강북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삼성동 무역센터(코엑스)와 아셈타워가 걸어서 10분 거리다. 강남역 테헤란로 가깝다. 제2롯데월드와 고속철도(KTX) 수서역사(예정), 위례신도시(송파 문정지구)와도 20분 거리다.
무역센터 현대백화점과 COEX몰, 파르나스몰이 있어 쇼핑 및 여가활동이 편리하다. 강남 롯데백화점 및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동 SSG가 가깝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른바 ‘강남 8학군’에 있다. 경기고가 걸어서 5분 거리다. 영동고·경기고·언주중·삼릉초도 가깝다. 일대 학원가 등 사교육 시장도 발달돼 있다.
한강과 약 1km 거리로 한강시민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500m 거리에는 청담근린공원과 봉은공원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이 있는 선릉공원도 가깝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삼성동 옛 한전부지를 사들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전부지 인근 서울의료원과 한국감정원 부지도 개발될 예정이다.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도 진행 중이다. 코엑스 지하상업몰과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연결하는 2호선 삼성역에서 9호선 봉은사역까지의 영동대로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업·문화 등 편익시설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2021년까지 통합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산업>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