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대상 프로모션 11월 30일까지 진행
[뉴스핌=황세준 기자]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서비스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엔진오일을 반값에 교체해준다.
SK네트웍스는 전국 200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수입차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체비용 50% 할인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ZIC TOP 엔진오일은 평균 8만7500원에에 교체 가능하다. 차종에 따라 교체금액이 상이할 수 있으나 최대 10만원 초반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이번 행사는 공임 및 필터 등 오일교체에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필터의 경우 독일 유명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Mann사의 제품을 사용한다.
SK네트웍스는 아울러 엔진오일 교체 고객에 리터당 주유금액 20원할인 및 주요 소모품 교환 20~30% 할인, 공임 20% 할인 등을 제공하는 연회비 2만5000원 상당의 해피오토멤버스 멤버쉽 1매를 무상 제공한다.
이밖에 미쉐린, 브릿지스톤, 컨티넨탈 등 유명 수입 타이어를 25~30%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수입차 엔진 교체 비용이 평균 15~30만원에 달해 운전고객의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세계 유수의 엔진오일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최고급 엔진오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고객들이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한편, 스피드메이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수입차 정비 관련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