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빼빼로데이 電商 관련주 '귀하신 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내수진작을 위해 중국 정부가 전자상거래 발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판 빼빼로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 11월 11일)'가 임박해 오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대외무역규모 감소와 내수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당국은 전자상거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열린 중국 상무부 뉴스브리핑에서 선단양(沈丹陽) 대변인은 "올해 상무부가 신형 비즈니스 모델, 특히 국제전자상거래 등 혁신을 적극 지원하면서 관련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국무원 상무회의는 ▲국제 전자상거래의 건강하고 빠른 발전 촉진 ▲인터넷과 대외무역 결합을 통한 ′우진우출(優進優出, 우수한 제품 수출입)′ 실현 ▲소비 확대·개방형 경제 발전 업그레이드 추진·새로운 경제성장포인트 조성을 위한 4가지 조치를 제시했다.

5월 초에는 ‘전자상거래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올해 국제 전자상거래 종합 시범지역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빠른 시일 내에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 촉진을 위한 지도의견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같은 달 말 재정부가 일부 일용 소비품의 수입 관세를 인하하기로 한 것도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에 유리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11월 11일 ‘광군제’까지 임박하면서 증시에서는 전자상거래 등 관련 테마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매년 10월 중순에 접어들면서부터 광군제 할인행사 등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는데, 바이두(百度)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광군제 관련 키워드 검색 수는 전월 대비 6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군제는 2009년 텐마오(天猫, 당시 타오바오)가 홍보를 위해 11월 11일에 ‘솔로데이’ 프로모션을 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중국판 프라이데이’로 자리잡았다. 톈마오·징둥(京東)·쑤닝(蘇寧) 등 각 전자상거래 업체들 마다 11월 11일 00시부터 24시간 동안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 판매액이 급증, 이날 하루 동안의 매출액에 의해 전자상거래 업체의 승패가 결정될 정도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광군제 기간 판매액이 844억 위안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군제 프로모션이 첫 선을 보인 2009년 5200만 위안에 불과했던 광군제 기간 판매액은 지난해 571억 위안까지 늘어났다.

전자상거래 업계 발전 촉진과 광군제에 대한 기대감은 20일 증시에 그대로 반영되어 이 날 증시에서는 전자상거래 섹터의 강세 속에 14개 테마주가 상승했다.

▲중톈청터우(中天城投, 중천성투) ▲쑤닝윈상(蘇寧雲商, 소녕운상) ▲콰징퉁(跨境通, 과경통) ▲이리다(億利達, 억리달) ▲콰이러거우(快樂購, 쾌락구) ▲성의바오(生意寶, 생의보) 등 9개 테마주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융후이차오스(永輝超市, 영휘초시) ▲탕천베이젠(湯臣倍健, 탕신배건) ▲난닝바이훠(南寧百貨, 남녕백화) ▲와이윈파잔(外運發展, 외운발전) 등도 모두 3% 이상 급등했다.

21일 11시 현재, 이들 테마주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금증권(國金證券)은 첫째, 융후이차오스와 난징신바이(南京新百, 남경신백)·톈훙상창(天虹商場) 등 상품 차별화와 브랜드 운영 우위를 갖춘 기업, 둘째, 부부가오(步步高, 보보고)와 훙치롄숴(紅旗連鎖) 등 완벽한 생산라인 및 유통라인을 구축한 기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