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칠레 월드컵] 최진철 감독. <사진=대한 축구협회> |
U-17 칠레 월드컵 16강 확정 최진철 감독 “앞으로 좀 더 공격적인 경기 자신” 패장 기니 감독 “져선 안되는 경기서 패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는 여전히 많은 것을 월드컵에서 보여줄 수 있다.”
16강 진출을 확정한 최진철 감독은 경기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기니는 이기기 매우 어려운 상대였다. 역습에서 매우 빨랐고, 좋은 4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기니 수비진은 후반전에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우리는 서서히 우위를 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철 감독은 “우리는 여전히 많은 것을 월드컵에서 보여줄 수 있다. 지금까지 좋은 수비와 역습을 보였다. 하지만 좀 더 공격적인 경기를 할 수 있다. 우린 그런 자질을 갖춘 선수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에 패한 하미두 카마라 기니 감독은 “막판 실점으로 져선 안되는 경기에서 패했다. 몇차례 찬스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무엇보다 수비에서 경험부족과 실수가 뼈아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