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기재부 예산실장, 박춘섭 유력…홍남기 비서관도 후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산 70% 주무르는 요직...곧 후속인사 전망

[뉴스핌=정경환 기자]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 승진한 송언석 예산실장 후임으로 박춘섭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국장)과 홍남기 청와대 기획비서관이 꼽히고 있다. 

예산실장은 370조원이 넘는 우리나라 예산의 약 70%를 주무르는 요직이고, 당장 이번주부터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 심의를 시작하므로 후속인사가 곧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관가에 따르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이다. 예산총괄심의관은 예산실장으로 가는 승진 코스였다. 송언석 직전 실장과 그 전임자였던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전 기재부 2차관)도 모두 이 자리에서 예산실장에 올랐다.

박춘섭 국장은 행정고시 31회로 국무총리실 재정금융정책관, 기재부 대변인,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두루 거쳤고 지난해 예산총괄심의관에 올랐다.

기재부 관계자는 "100% 총괄 국장이 실장으로 갔다"며 "총괄 외 예산실의 다른 국장이 실장으로 간 경우는 없었다"고 언급했다.

박 국장이 대전 출신이라 TK(대구·경북) 일색인 현 정부에서 지역안배 차원에서도 기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춘섭 국장의 대항마 홍남기 비서관(행시 29회)은 기획예산처 출신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예산실장 후보로 꼽혀 왔다.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부터 청와대로 들어갔다. 예산실 주무과장을 두루 거친 뒤 기재부 대변인, 정책조정국장을 역임했다. 

홍 비서관도 강원도 춘천 출신이라 지역안배 케이스가 될 수 있다. 다만 청와대 비서관이 기재부로 돌아오려면 차관으로 와야지 예산실장은 격이 맞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다. 예산실장에서 2차관으로 승진한 송언석 차관과 홍 비서관은 행시 29회 동기다.  

여기에 대구경북(TK) 출신이라는 점에서 구윤철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을 후보로 꼽는 시각도 있다. 그렇지만 행시 32회인 구윤철 국장은 경력 면에서 아직은 이르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기재부 다른 관계자는 "구윤철 국장은 아직 차례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 차기 예산실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춘섭 총괄예산심의관, 홍남기 청와대 비서관, 구윤철 사회예산심의관(사진 왼쪽부터). <사진=뉴스핌 DB>

한편, 정기국회 후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국회로 돌아갈 의사를 밝힌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예산실장 인사를 두고 '시한부 장관의 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핵심 요직인 예산실장을 비롯해, 후속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떠나는 장관이 다 해버리는 꼴"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