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기니전 앞둔 최진철 감독 “선수들 흥분해 있는 상태 아니다… 자만심 제어할 수 있는 분위기”<사진=대한 축구협회 > |
[U17 칠레 월드컵] 기니전 앞둔 최진철 감독 “선수들 흥분 상태 아니다 … 자만심 제어할 수 있는 분위기”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 선수들이 흥분해 있는 상태 아니다. 처음 만나는 기니 어떤 팀인지 영상 통해 파악 마쳤다”
최진철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을 꺾은 우리 선수들이 흥분해 있는 상태는 아니다. 자만심은 선수들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분위기다. 영상을 통해 기니가 어떤 팀인지 파악을 마쳤고 우리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착실히 발휘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진철 감독은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공수 양면에서 팀으로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함께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철(44) 감독이 이끄는 U-17축구대표팀은 21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B조 2차전 기니와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장재원의 결승골로 브라질을 격파, 승점 3점으로 조 선두에 올라 있다. 최진철호가 기니를 잡는다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