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국수의 달인이 등장해 맛의 비법을 설명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캡처> |
19일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국수의 달인 이금애(경력12년) 씨가 등장했다. 이날 국수의 달인은 단맛을 내기 위해 바나나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바나나를 불판에 살짝 구웠다. 그리고 껍질을 깐 바나나를 대추로 우린 물에 넣어 푹 끓였다. 이렇게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하면 잼처럼 구수하고 단 맛이 난다. 이 잼은 양념에 넣으면 국수의 달인만의 비빔 양념이 탄생한다. 이 비빔은 천연 조미료로 단맛을 내 텁텁하지 않은 매운 맛이 특징이다.
이 곳을 찾은 손님은 "이 양념을 맨밥에 참기름만 넣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금애 국수의 달인이 운영하는 맛집은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 현흥리에 위치한 ′잔치국수′(053-965-60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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