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에 대해 표창원이 언급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표창원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의 '엽기토끼와 신발장-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 편이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표창원이 이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표창원은 지난 1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 '그것이 알고싶다' 보시고 너무 무섭다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표창원은 "오히려 그놈이 주변 신고, 제보 있을까봐 두려움에 발발 떨며 숨 죽이고 몸 숨기고 있습니다"라며 "너무 걱정마시고 문단속 잘 하시고 용기내주신 피해자 분 생각하셔서 힘 합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의 '엽기토끼와 신발장-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 편은 지난 2005년 5월과 11월, 2006년 5월에 벌어진 신정동 연쇄납치살인사건의 진범을 추적했다.
특히 세 번째 납치사건의 생존자는 "잡혀간 곳 바닥에 끈이 굉장히 많았고 공범도 있었다"며 "납치된 곳은 반지하였고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은 신발장이 그곳 2층에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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