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테트라 프리즈마팩(Tetra Prisma Pak)에 담은 '오렌지100플러스', '망고플러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여섯 겹의 종이팩에 무균 충전해 외부 빛과 공기를 차단, 주스의 고유 향을 유지시키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당도가 높은 오렌지과즙 100%를 사용한 '오렌지100플러스'와 망고과즙 20%를 넣은 '망고플러스'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가족의 형태가 점점 소가족화되면서 최근 주스 제품도 부담 없는 용량으로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1.5L나 1.8L 페트 제품이 아닌 패밀리 사이즈의 우유와 같은 1L 용량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패키지는 8각형 모양인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돼 제품을 잡거나 따를 때 기존 사각형, 원형 패키지보다 그립감과 안정감을 높였으며, 라벨에는 파란 하늘과 농장 이미지를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비타민C가 들어있는 주스는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처럼 현대인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제격인 음료"라며, "테트라 프리즈마팩에 담아 더 신선하고 건강해진 델몬트 오렌지100플러스, 망고플러스를 앞세워 가족 건강을 위한 주스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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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