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국내 채권형펀드, 올해 말까지 30%는 담고 가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3>국내채권, 금리인하 기대감에 추가강세 예상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8일 오후 6시 32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올해 말까지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국내채권형 펀드를 적어도 30% 가량은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8일 뉴스핌이 은행·증권·보험사 등 15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제시한 포트폴리오 내 국내채권형 펀드 적정 비중은 평균 28%로 집계됐다.

올해말까지 국내채권의 비중을 적어도 30% 가량은 유지해야 한다는 얘기다. 미국 금리 인상의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국내 통화정책은 한번 정도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를 해볼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 국내 채권, '금리인하·기대감'에 추가 강세 예상

보수적인 고객층이 다수인 우리은행이 40~70%의 가장 높은 비중을 권고했고, 다양한 투자상품을 다루는 KDB대우증권도 채권형 펀드를 60% 이상 담고가라고 조언했다.

차은주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차장은 "국내 경제성장 전망이 하향조정되면서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경기부양 및 환율 진작을 위해 내년 중반까지 (국내)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말했다.

추가 금리인하가 단행되지 않더라도, 국내 경기둔화는 국채금리의 하락(채권가격 상승)을 불러올 것이고 이는 곧 채권형펀드의 수익률 상승과 직결된다는 조언도 있다.

이형일 KEB하나은행 PB사업부 본부장은 "시장 참여자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나 연내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쉽게 방향성을 잡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이에따라 시장금리는 단기적으로 소폭 하락 후 박스권 흐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명열 한화생명 FA추진팀장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국내 금리상승 요인이지만 국내 경기부진은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금리 상승 및 하락 요인이 모두 상존하므로 채권형 펀드 투자는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안전자산 투자 차원에서 국내 채권형 펀드의 비중을 유지해야한다는 분석도 있다. 투자수익률은 낮더라도 환차손이나 원금손실에서 자유로운 국내채권을 일정 부분 기본으로 안고가야 한다는 것.

김인규 현대증권 상품컨설팅센터장은 "미국과 달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유효하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높아지면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차원에서는 채권 비중을 일정부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 쪽에 무게가 실리며 채권 비중을 10~20% 이내로 줄이라는 기관도 있다.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 총괄 상무는 "글로벌 통화 완화정책기조는 정점을 지났다고 판단된다"며 "국내경기 부진 지속으로 국내채권이 강세여력은 있지만 지난 1년과 같은 기준금리 인하 추세는 마무리 국면으로 추가 강세의 여지가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고창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차장도 "연준의 유동성 축소는 채권 가격의 조정요인이 된다"며 "현재 금리 레벨에서는 보수적인 투자 스탠스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국내채권, 펀드 및 ETF로 다양하게 투자

개인투자자는 증권사 HTS를 통해 장내에서 채권을 직접 사고 팔 수도 있다. 또 채권형 펀드에 가입하거나 국고채ETF를 매매하는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중에서도 국고채 ETF는 일반 펀드에 비해 수수료도 저렴하다. 주식처럼 시장에서 사고팔면서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어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키움자산운용의 'KOSEF10년국고채ETF'는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이 4.55%, 1년간은 9.12%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이 ETF는 10년 국고채 3종목의 수익률을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추종하는 국고채의 듀레이션(잔존만기)는 평균 6.5년 내외, 신탁보수는 연 0.15% 수준이다.

정기예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단기자금을 운용하는 단기채권펀드나 단기채권ETF도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단기국공채증권투자신탁(채권)' 펀드는 설정액이 1조원이 넘는(1조3264억원) 몇안되는 펀드 중 하나다.

신탁 보수도 0.24% 수준으로 높지 않다. 투자한 지 3개월이 지나면 환매수수료도 없기 때문에 단기자금 유동화에 유리하다. 수익률도 최근 1년간 2.03%으로 은행 예금보다 다소 높은 높은 이자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생각해볼만하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1% [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며 답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오른 61%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p 줄어든 30%로 조사됐다. '의견 없음'은 10%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의 긍정적 이유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이 14%, '소통'이 8%였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6%)',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5%)' 등의 이유도 있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p 오른 43%, 국민의힘은 2%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다. 무당층은 27%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1-23 10:51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