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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 '연비王' 뽑는다

기사입력 : 2015년10월08일 10:29

최종수정 : 2015년10월08일 10:29

[뉴스핌=송주오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효율적인 연비 방법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과 아프리카 TV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대도서관'은 더 넥스트 스파크를 타고, 쉐보레 동서울서비스센터와 강남 논현대리점에서 각각 출발, 쉐보레 분당판교전시장에 이르는 20km 이상의 거리를 운전하며, 최대 실주행 연비를 구현하는 영상을 일반에 먼저 공개했다.
 

쉐보레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연비왕을 선발한다.<사진제공=한국지엠>
이번 주행에서 이재우 감독은 더 넥스트 스파크 에코 모델의 공인 연비 15.7km/ℓ 보다 훨씬 높은 25.6km/ℓ를, BJ 대도서관은 20.5km/ℓ를 기록, 쉐보레 글로벌 경차의 경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이들은 연비 운전 습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최적의 실주행 연비를 얻을 수 있는 비법도 함께 전달했다.
 
쉐보레는 이번 주행 영상을 감상한 후, 영상 속 최강 연비 비법을 바탕으로 자신의 실주행 연비를 측정, 응모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더 넥스트 스파크를 20km 이상 주행한 뒤 계기반의 주행거리와 평균연비 사진, 나만의 스토리를 제출하는 고객중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연비왕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운전자에게는 주유상품권 100만원을 제공된다. 또 대도서관의 최고 연비보다 높은 연비를 기록한 상위 고객 15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넥스트 스파크의 우수한 실연비 이외, 고급스러운 디자인, 동급 최고 안전성, 압도적인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사양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실주행 연비 비법도 습득하는 등 고객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우 감독과 BJ 대도서관의 연비 주행 영상 및 이벤트 참여는 쉐보레 홈페이지(http://www.chevrolet.co.kr/campaign/spark-best-mileage-index.g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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