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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진통만 14시간, 그동안 ‘개콘’ 시청”…붕어빵 딸 연서 공개 <사진=택시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박진희가 딸 연서를 공개했다.
7일 재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박진희가 출연해 재치있는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딸 연서와 시어머니를 공개했다. 박진희 딸 연서를 본 MC 이영자는 "너무 예쁘다. 냄새도 예쁘다"라며 딸의 미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택시 안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영자는 "박진희 씨가 결혼 6개월 만에 애를 낳았다. 아이가 생겨서 빨리 결혼을 결심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희는 "결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서로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라고 털어놔 주목을 받았다.
박진희는 "저도 너무 당황했다"며 "신랑한테 알렸을 때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컸다. 너무 좋아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배우 박진희가 14시간 진통의 추억을 공개했다.
자연분만으로 딸 연서 양을 출산한 박진희는 “진통만 14시간을 했다”라고 입을 뗐다.
1시간 간격으로 통증이 오는 일명 간헐적 진통에 시달렸다는 박진희는 “그동안 ‘개그콘서트’를 시청했다. 웃다가 10초 진통이 오면 아파하고 다시 진통이 지나면 웃고 이런 식이었다”라고 진통 당시를 설명했다.
또 박진희는 “그 간격이 짧아지고 출산했다”면서 “개콘 개그맨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